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2세대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70 '을 19일 출시했다.
아이디어패드 Y570는 올해 초 출시된 아이디어패드 Y560p의 최신 버전이다. 고성능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HD 영상 감상 등에 적합한 제품이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16 대 9 비율에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LED 스크린을 채택했다. 터보부스트 2.0 기술을 지원하는 2세대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와 최대 8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555M GPU, 최대 1테라바이트(TB) 하드드라이브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통한 '스위처블 그래픽스' 기능을 통해 최대 1.5배까지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며, 레노버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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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스피커와 'SRS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HDMI 포트, 오디오와 비디오 설정을 손쉽게 조절하는 '원키 씨어터 2.0', '슬라이드 나브' 등을 통해 향상된 멀티미디어 환경을 지원한다. 가격은 119만원부터다.
한국레노버 관계자는 Y57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