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플레이’ 개편…콘텐츠 확 늘린다

일반입력 :2011/05/16 16:19

정윤희 기자

KTH(대표 서정수)는 N스크린 기반 컨버전스 콘텐츠 서비스 ‘플레이(Playy)’를 개편하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이는 개편을 통해 기존에 영화 위주로 공급하던 콘텐츠를 시리즈, 애니메이션, 뮤직, 키즈 등의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이달 말까지 총 5천여편의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MTV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음악방송 ‘더 쇼(The Show)’도 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KTH는 향후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N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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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춰 정액 이용권을 다양화했다. 7일간, 30일간 등 기간별 정액 이용권 및 프리미엄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콘텐츠별 신규 월정액 상품이 새로 마련됐다. 사용자의 영상 소비 타입에 맞추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KTH 플레이 목진호 PM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를 바탕으로 플레이를 통해 N스크린 서비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 기반의 서비스 최적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및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