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는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연례 기술 행사 ‘사파이어 나우’를 진행한다.
행사는 사용자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SAP 기술과 산업 영역별 도입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는 인메모리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혁신, 지속가능경영 등을 주제로 SAP 신기술과 제품 개발 계획을 공개한다. 지난해는 온라인 시청자를 포함해 약 5만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AP는 ▲비즈니스 분석(BA) ▲라인오브비즈니스(LOB) ▲산업 ▲모바일 ▲중소중견기업(SMB) ▲기술, 총 6개 측면에서 인메모리 컴퓨팅, 온디맨드 클라우드 솔루션, 혁신, 지속가능경영, 모바일, 고속배포솔루션(RDS)을 공통주제로 다룬다.
또 이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양방향 시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CA테크놀로지스, 시스코, HP, IBM, 마이크로소프트(MS), VM웨어 등 IT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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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관계자는 "SAP의 공동 CEO인 빌 맥더멋과 짐 하게만 스나베, SAP 공동 창업자겸 경영감독 위원장 하소 플래트너, SAP 최고기술책임자(CTO) 비샬 시카가 기조 연설을 담당한다"며 "올해는 애플,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도 온라인 시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sapphirenow.com)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 SAP 사용자그룹 소셜 웹 사이트(http://ksug.clearvale.com)와 SAP 코리아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sapkorea)를 통해서도 행사 내용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