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난 1일 마감된 2012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이 지난 분기 대비 8.5% 증가한 9억6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간 엔비디아의 순이익은 미국 회계(GAAP) 기준으로 1억3천520만 달러였으며, 매출 총 이익률은 50.4%로 작년 1분기 45.6%, 전분기 48.1% 등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핵심 GPU사업은 매출과 이익률이 확대되는 등 견고할 뿐 아니라 이번 분기에는 특히 테그라 모바일 사업의 도약이 눈길을 끌었다며 테그라 슈퍼칩과 조만간 인수 완료 계획인 아이세라 무선 통신 프로세서로 우리는 고객에게 모바일 컴퓨팅 혁명을 이끌 가장 중요한 두 프로세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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