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3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영구소는 기존 10기가급 '트러스가드 10000'과 멀티기가급 '트러스가드 1000'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맞춰 제품을 라인업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러스가드 30'은 2000년대 초중반에 구축된 구형 가상사설망(VPN)의 교체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공공기관, 대기업부터 소규모 지사나 산업용 단말기까지 효과적으로 적용해 사용가능하다. 또, 안랩의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침해사고대응센터(CERT)의 악성코드 및 네트워크 공격 대응능력을 기반으로 능동적인 대응체제로 보안수준을 높일 수 있다.
안랩은 최근 인터넷으로부터 중요내부 정보교환이나 폐쇄망에도 악성코드 감염 및 정보유출 위협이 증가추세라면서 때문에 정보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동수 안철수연구소 총괄사업부문장 전무는 트러스가드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라인업으로 올해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해 사업경험과 이번 신제품 출시로 VPN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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