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MP3플레이어 워크맨 'NWZ-B160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니 워크맨 B시리즈 최신 버전으로 디자인과 음악감상을 위한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블랙을 기본으로 레드, 핑크, 그린, 골드 등 5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다. 원형의 '파워 일루미네이터' LED 조명은 음악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변화한다고 소니측은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5/03/gu1jUUrBh2RvgrCaSzHN.jpg)
무게는 28그램(g)이며 3분 충전으로 90분 동안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기능을 지원한다. 70분동안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8시간까지 연속재생할 수 있다. 이동 중 화면을 보지 않아도 곡의 일부분만 듣고 음악을 검색할 수 있는 '재핀' 기능을 제공한다. 베이스 전용 부스트 버튼을 통해 음악을 듣는 도중 중저음 사운드를 적용할 수 있다.
기기 뒷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타일 업 클립을 제공한다. FM라디오 재생 및 녹음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USB 단자 일체형으로 제작돼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간편하다. 가격은 2기가바이트(GB) 제품이 6만9천원, 4GB 제품은 8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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