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이동 중에도 고품질 출력이 가능한 오피스젯 프린터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오피스젯 100 모바일 프린터, 오피스젯 프로 8000 엔터프라이즈 프린터다.
오피스젯 100 모바일 프린터는 수명이 긴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65와트 AC전원 어댑터는 일부 HP 노트북과 호환된다. 아울러 내장형 블루투스 무선 기술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동 중에 출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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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젯 프로 8000 엔터프라이즈 프린터는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레이저 프린터 대비 장당 출력 비용을 50%까지 줄였으며, 원격 IT문제 관리를 위해 통합 출력 관리가 가능하다.
티안 총 HP 아태 및 일본지역 IPG 부사장은 모바일 인력의 증가로 최근 몇년간 비즈니스 환경과 기술 요건이 변화되고 출력에 관한 소비자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새로운 고성능 비즈니스 잉크젯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