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최근 서울 혜화 경찰서가 주최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인물사진 촬영' 행사 현장에서 무료 출력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종묘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2천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외에 한국 사진기자 및 작가협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가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HP는 현장에서 인물사진 출력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천365장의 사진을 출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HP가 이날 행사에 사용한 인쇄 시스템은 자사 듀얼드롭볼륨 기술이 적용된 '포토스마트 C310a e-복합기'와 일렉트로 액체 잉크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쇄장비 '인디고 프레스 5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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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드롭 볼륨 기술은 서로 다른 크기의 잉크 방울 2개가 용지에 분사되면서 미세한 부분까지 명암 표현을 가능하게 해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렉트로 액체 잉크 기술은 해당 잉크와 포토 전용 라이트 시안 및 라이트 마젠타 잉크로 옵셋인쇄 품질과 사진인화 품질을 동시에 구현한다는 평이다.
임진환 한국HP 이미징프린팅 그룹 총괄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야말로 선두 기업이 가지는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자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공익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