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사내 모바일 컨퍼런스 개최

일반입력 :2011/04/28 12:20

정윤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변화의 직시’를 주제로 사내 모바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SK컴즈 직원과 SK텔레콤 등 관계사 직원이다. 이동형 런파이프 대표,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사업본부장, 서정식 KT 클라우드 추진본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SK컴즈는 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 대표를 비롯해 경쟁사인 다음과 KT 임원들이 참석하는 자리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개방과 소통을 통한 IT생태계의 동반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쟁사의 의견까지 경청한다는 설명이다.

김한수 SK컴즈 교육센터장은 “변화를 직시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모바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강점을 배워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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