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HD급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PC용 웹캠 2종을 27일 출시했다.
HD 센서를 채택한 라이브캠 스투디오와 HD-3000은 MS 자체 트루컬러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질보다 선명하고 자세한 화면을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브캠 스투디오는1080p HD 센서를 채용해 최대 1920x1080 해상도의 풀HD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렌즈를 채택해 난반사나 플레어 등 화질 저하요소를 억제시킨다고 한국MS측은 설명했다. 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 피사체의 거리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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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3년간 AS가 가능하며 기존 MS하드웨어 제품처럼 사용자가 별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드라이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각 성능별로 10만원, 5만원대에 책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EDD 신현구 부장은 나날이 다양해지는 인터넷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부응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과 편리한 기능으로 출시된 라이프캠 스투디오와 HD-3000이 웹캠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