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선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와글’이 스타와 팬의 소통 채널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와글’이 7인조 신인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공식 SNS 채널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21일 첫 앨범인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에이핑크의 일곱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와글에 가입해 사용 중이며 앞으로 와글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와글을 스타와 팬, 팬과 팬 소통 채널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에이핑크를 시작으로 와글의 스타마케팅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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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서비스의 광고 모델로 새로운 얼굴인 에이핑크를 파격 기용키로 했다.
와글은 휴대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 지인 중심의 한국형 트위터로 긴 글 작성과 그룹 공개 등 한국인의 SNS 이용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와글을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