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이 브라이트메일(Brightmail) 기반의 '시만텍 메시징 게이트웨이 9.5'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만텍은 기존 '시만텍 브라이트메일 게이트웨이'를 '시만텍 메시징 게이트웨이'로 이름을 바꿔 안티스팸 기능에 원치않는 이메일 수신유형을 원하는 대로 정의할 수 있는 맞춤형 보안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강화된 보안기능 ▲데이터유출방지(DLP) 및 암호화 기술 연동 ▲관리 편의성 ▲가상환경 지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을 이용해 기업고객들은 이메일 유형정의뿐 아니라 광고성 이메일 등 단축URL을 포함한 수상한 URL이 포함된 이메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싱글사인온 웹콘솔을 통해 IT관리자에게 환경설정관리, 리포트 생성 및 다양한 보안기술에 대한 대시보드뷰를 제공해주는 '시만텍 프로텍션 센터'와도 유기적으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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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환경을 지원해주는 '시만텍 메시징 게이트웨이 가상화 에디션'은 물리적 어플라이언스와 동일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물리·가상 하이브리드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유연한 구축옵션과 이메일 용량에 따라 메시징 보안수준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비용대비 효과적인 능력을 제공한다.
윤광택 시만텍 제품기술본부 이사는 지능적 지속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s)과 같은 표적 공격위협이 지능화되고 있어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정보를 보호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기업고객들은 '시만텍 메시징 게이트웨이9.5'를 통해 원치않은 이메일 수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이메일을 통한 정보 외부유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