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6일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손잡고 화상회의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솔루션의 국내 공식 총판사다. 향후 기업고객에게 필요한 고 대역폭 회선과 화상회의 솔루션을 하나로 묶는 번들 상품을 내놓는 등 스마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고객을 위한 비디오센터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장소가 아니더라도 외부에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화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곳에서 송출된 방송 및 회의내용 등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실시간 및 VOD로 시청이 가능토록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공공, 교육 분야에서 화상회의 비즈니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 LGU+ 갤럭시S2 파격판매…5일 만에 1만명2011.04.26
- LGU+ “소셜 쇼핑몰로 500억원 매출 달성”2011.04.26
- LGU+ 리비전B 업그레이드…데이터 속도 3배↑2011.04.26
- LGU+ '옵티머스빅' 출시…5만5천원 '공짜'2011.04.26
홍걸표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라이프사이즈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화상회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클래링볼드 라이프사이즈 부사장은 “화상회의 솔루션은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산업 분야”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기업시장의 스마트워크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