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네트웍스(대표 김영종)는 자사의 L4·L7 제품군이 서버, 방화벽, VPN 등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활용 전 영역에 걸쳐 IPv6를 공식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서버 이중화나 L3 스위치, 몇몇 보안 장비 치원의 IPv6 지원에 대한 국내 업체의 발표는 있었으나 네트워크 계층(L4), 애플리케이션 계층(L7) 에 걸쳐 국산 제품이 IPv6를 공식 지원을 한 것은 처음이다.
김영종 펌킨네트웍스 대표는 “펌킨네트웍스는 2007년 IPv6 레디 로그 획득에 이어 작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IPv6 지원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개발 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 제품 라인업에 IPv6를 앞서 적용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펌킨네트웍스는 이번 IPv6 지원 소식을 시작으로 공공 및 기업 시장에서의 IPv6 지원 요구에 외산 벤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토종 기업으로써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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