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고등학교, 대학교와 함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2일 e-biz 특성화고인 오산정보고등학교와 IT 전문상담 및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MOU를 체결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실습장비, 기자재, 강사 등을 지원하고 실습은 삼성전자서비스 사업장에서 진행, 학생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달 25일에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29일에는 광주캠퍼스와 가전, 휴대폰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각종 기자재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평석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인재에 대한 고용 효과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