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의 바이오제약 사업을 담당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사진이 확정됐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이사회를 열고 대표 이사로 김태한 삼성 신사업추진팀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한 이규성 삼성전자 전무를 비롯해 김형도 삼성 에버랜드 전무, 제임스 콘월 등이 각각 이사로 선임됐다. 감사는 임석우 삼성미래전략실 전무가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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