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고용량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차세대 외장형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2-US3'를 11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3테라바이트(TB) 고용량 하드디스크(HDD)를 2개까지 장착, 최대 6TB 용량을 지원한다.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고용량 데이터의 전송속도를 높였으며 1초당 최대 3Gb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e사타 인터페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2밀리미터(mm) 두께 알루미늄 몸체와 2중 알루미늄 설계, 켜고끄기가 가능한 쿨링팬 장착 등으로 발열 문제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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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위치한 LED 상태표시등을 9개에서 13개까지 부착해 사용자가 하드디스크의 인식, 동작, 인터페이스 연결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텍 관계자는 사이버네토 C2-US3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과 최대 6TB 용량을 동시 지원하는 고급 외장형 스토리지로 안정적인 저장장치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가정용 PC를 통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