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사이버게임즈 '지원사격'

일반입력 :2011/04/12 15:34    수정: 2011/04/12 16:34

전하나 기자

세계 최대 게임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월드와이드 스폰서로 삼성전자가 참여한다.

WCG는 매년 백만 관객이 찾는 세계 최대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01년 1회 정식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각 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게이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WCG에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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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삼성전자가 WCG와 같은 세계 최대 게임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e스포츠라는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힘쓴다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WCG 2011은 피파11,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철권6 등을 포함 총 9개의 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최종 결승전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