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작 '플라이트 컨트롤', 국내 오픈마켓 '상륙'

일반입력 :2011/04/11 16:18    수정: 2011/04/11 16:26

전하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해외 유명 스마트폰 게임인 '플라이트 컨트롤'을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이트 컨트롤'은 이용자가 레이더에 포착된 비행기를 손으로 터치해서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방식의 게임. 쉬운 조작법이 묘미다.

바닷가, 오지, 스키장 등 총 5가지 활주로와 제트기, 헬리콥터, 수상기 등 총 10가지 비행기가 등장하는 깜찍한 그래픽도 이용자의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현재 해당 게임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 게임빌을 통해 T스토어, 올레 마켓 등 국내 이통 3사 오픈 마켓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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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송재준 이사(마케팅실)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도 해외의 수준 높은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또 한번 차별화된 게임빌만의 퍼블리싱 능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올 초부터 자체 게임 개발 외에도 영국 개발사의 '카미 레트로', 국내 개발사의 창작 게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외 시장 퍼블리싱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