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혼성신호 반도체 기업인 매그나칩(대표 박상호)이 현지시간 지난 7일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당일 시장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벨을 울렸다.
지난달 11일 국내기업 최초로 뉴욕증시에 직상장한 매그나칩은 보통주 950만주를 주당 14달러에 공모했으며 종목기호 ‘MX'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성공적인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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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의 주력사업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전력 반도체와 위탁생산(파운드리)사업이다.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7억7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6% 증가했고, 순익은 2억4천369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