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보안기술 공동 학술연구 및 산학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연구소와 숭실대는 미래유망 보안기술에 대한 공동기획연구를 수행하고, 보안기술 연구개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내 정보보안 기술 분야의 연구역량강화와 산학협력을 통해 정보보안 산업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 날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 주제로 숭실대 재학생 특강도 진행했다.
관련기사
- 안철수, 영화 '허블3D'로 내레이션 도전장2011.04.08
- 안철수, 서울대 교수로 옮긴다2011.04.08
- 안철수연구소, 더 강력해진 'V3모바일 2.0' 출시2011.04.08
- 안철수연구소, V3엔진장애 재발방지 대책 발표2011.04.08
그는 스마트 시대 키워드는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스펙트럼이라며 자기 인생의 주인의식을 갖고 자신감과 열정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안연구소는 서울여대, 명지전문대, 연변과기대, 몽골국제대학 등 국내외 대학과 산학협력 등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