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NPC '세리아'가 캐릭터로 재탄생한다.
'세리아'는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성 NPC다. 이용자는 오는 21일까지 던전에서 직접 '세리아'가 돼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귀여운 모션과 함께 다양한 마법형 버프 및 공격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리아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세리아의 변심 아이템도 얻게 된다.
관련기사
- 던파 ‘세리아의 모험’, 오는 7일 아이폰용 출시2011.04.07
- [단독] X박스360용 던전앤파이터 나온다2011.04.07
- 넥슨모바일 멀티플랫폼 사업전개…'던파DS'는?2011.04.07
- 던파 업데이트 실시…기존 동접 돌파하나2011.04.07

네오플 이호준 실장(던파 개발 총괄)은 만우절 이벤트와 연계해 준비해 온 대반전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매해 만우절마다 인기 아이돌 그룹과의 제휴, 타 게임과의 홈페이지 교환 등의 이색 이벤트를 기획해왔다. 지난 1일에는 '세리아'의 전투 영상을 공개해 던파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