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인기 NPC '세리아', 캐릭터로 등장

일반입력 :2011/04/07 17:44    수정: 2011/04/07 18:08

전하나 기자

네오플(대표 강신철)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NPC '세리아'가 캐릭터로 재탄생한다.

'세리아'는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성 NPC다. 이용자는 오는 21일까지 던전에서 직접 '세리아'가 돼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귀여운 모션과 함께 다양한 마법형 버프 및 공격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리아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세리아의 변심 아이템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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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이호준 실장(던파 개발 총괄)은 만우절 이벤트와 연계해 준비해 온 대반전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매해 만우절마다 인기 아이돌 그룹과의 제휴, 타 게임과의 홈페이지 교환 등의 이색 이벤트를 기획해왔다. 지난 1일에는 '세리아'의 전투 영상을 공개해 던파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