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비즈니스 파트너 데이' 개최

일반입력 :2011/04/07 17:20    수정: 2011/04/07 18:00

김희연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자사 데이터베이스(DB) 통합보안 솔루션 '디아모' 총판사인 키미데이타(대표 이지우)와 지난 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50여개 파트너를 초청해 '2011 디아모 비즈니스 파트너 세일즈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펜타시큐리티는 ▲2011년 사업목표 ▲제품 소개 ▲파트너 영업 및 마케팅 정책을 발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특히 올해 특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적용이 가능한 제품의 추가 기능 개발 및 인증을 통해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독일 SAP용 DB암호화 제품 개발과 관련 특허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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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키미데이타 대표는 펜타시큐리티의 디아모는 현재 600여 고객에게 다양한 DB환경을 구축해주고 있다며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발맞춰 개인정보 암호화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공과 기업시장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펜타시큐리티 DB보안 사업담당 백경명 사업부장도 올해 특히 각종 제도 제정에 따라 병원, 학교, 금융권 및 이에 해당되는 일반 기업들로부터 제품 구매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