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전시장에서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과 초대형 시네마3D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눈이 편안한 3D 화질,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가벼운 3D 안경 등 LG 시네마3D TV, 3D 노트북, 3D 프로젝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LG전자는 스타크래프트2, 리니지2, 아이온, X박스360 등 대표적인 게임콘텐츠를 3D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일에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월드챔피언십 8강전을 진행한다. 신민아, 송중기 스타들의 팬미팅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 리니지2 등 스페셜매치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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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는 스타크래프트2 일반인 매치와 리니지2 단체 레이드 등이 벌어진다.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국내 정상급 스타게이머 이윤열, 박성준 외 2명의 스타크래프트2 스페셜매치를 3D로 진행한다. 티아라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날 게임페스티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생중계 일정은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