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 노트북 보상판매 '최대 30만원 할인'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노트북 할인판매를 포함한 3가지 이벤트를 자사 온라인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보상 판매 이벤트에선 최대 30만원까지 PC 가격이 할인된다.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헌 PC를 반납하면 HP의 신형 데스크톱 및 노트북을 최대 3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한 것. HP 행사 페이지에 상담을 의뢰하면 콜 센터에서 소비자에게 연락을 하는 방식으로 보상제품 관련 상담이 진행된다.

행사에 적용되는 HP제품은 노트북의 경우 ▲17 3D 노트북 ▲엔비 14 비츠 에디션 ▲빌리온 dv7 ▲파빌리온 엘리트 HPE-550kr과 데스크탑인 ▲2311f 23인치 LED 모니터 세트 ▲파빌리온 엘리트 HPE-570kr, 모니터의 경우 ▲2311f 23인치 LED 모니터 세트 등이 포함됐다. 단 CRT모니터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같은 기간 HP 신제품을 미리 신청하면 유무선 공유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텔 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HP 파빌리온 dv4, dv6 노트북 PC 또는 HP 파빌리온 슬림라인 S5777kr 데스크탑이 해당 제품이며, 이 제품들을 예약 구매하면 유무선 공유기 IP TIME을 무료 제공된다.

내달 15일까지는 새단장한 HP 온라인 스토어의 이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HP 엔비 노트북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1등 당첨자 1명에는 HP 엔비 14 비츠 에디션이 상품으로 주어지며 2등 당첨자 5명에는 비츠 솔로 헤드셋이, 3등 당첨자 20명에는 HP 500GB mPMD가 증정된다. 당첨자는 4월 20일 공개된다.

한국 HP 퍼스널시스템그룹 송재원 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HP가 고객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이벤트로 보상판매, 예약판매, 응모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최신 HP 제품들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