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 올해의 윤리기업 선정

일반입력 :2011/03/29 09:14

스토리지업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 이하 HIS)은 미국 기업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선정하는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의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창조성과 진보, 윤리 경영 및 사회공헌, 부정부패 방지, 지속 가능성 등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싱크탱크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랭킹은 1분기 에티스피어 매거진을 통해 발표됐다.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는 HDS 외에 아디다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이베이, 포드, 펩시콜라, 스타벅스, 제록스 등이 선정됐다. HDS는 지역사회 공헌과 엄격한 경영원칙 수립 등으로 업계의 윤리적 기준을 한 단계 높인 공을 인정 받았다.

잭 돔 HDS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언제나 윤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가치에 기반한 기업 문화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높은 윤리적 기준을 지키는 것은 HDS의 비즈니스 관행일 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의 초석이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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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HDS는 높은 청렴도와 윤리적 기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이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스 브리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총괄책임자는 “HDS는 기업에게 가장 가치있는 자산이 되는 브랜드 명성에서 원리 원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에티스피어는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추진력을 보여주는 기업문화와 전략을 갖춘 HDS의 윤리적 리더십에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