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태블릿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간) 리서치인모션(RIM)이 곧 출시를 앞둔 태블릿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용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고 보도했다.
플레이북은 자바로 만들어진 블랙베리 앱과 안드로이드2.3 용으로 만들어진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앱 플레이어'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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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라자리디스 RIM 회장은 블랙베리앱월드에서 안드로이드앱을 다운로드 받는 것과 관련해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며, 우리 플랫폼의 유연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IM이 자사 태블릿에서 안드로이드앱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루머는 지난 1월부터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