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당일배송 서비스 개시

일반입력 :2011/03/24 14:49

이설영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CJ GLS와 함께 TV홈쇼핑 주문 상품에 대한 당일배송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CJ오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일 오전 6시~9시까지 주문을 완료할 경우, 해당 상품을 당일에 받아볼 수 있다. CJ오쇼핑은 이를 위해 CJ GLS를 통해 업계최초로 당일배송 전담조직을 구축해 서울을 비롯한 일산과 분당 지역에 당일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냉동 및 냉장 기능이 탑재된 전담차량을 이용해 일반 상품 뿐만 아니라 신선식품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필요한 상품을 주문 당일에 손에 넣을 수 있어 기다리는 수고를 줄일 수 있게 됐다.

CJ오쇼핑은 하반기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지역까지 당일배송을 서비스를 시행한 후 기타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TV홈쇼핑 상품 뿐만 아니라 CJ몰과 모바일을 통한 주문 상품도 당일배송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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