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오는 7일 밤 11시50분 최신 디지털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 '디지털온에어'를 방송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방송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밤 11시50분 또는 12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고정 편성됐다. 디지털온에어는 디지털 얼리어답터 들을 홈쇼핑 고객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으로 기획했다.
7일 첫방송에서는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원 522' 노트북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39만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2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용량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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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지난 2009년 3월 홈쇼핑 최초의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 '스타일온에어'를 선보였다. 기존 상품과 전혀 다른 트렌디한 패션, 뷰티 상품을 다 품목 소량으로 내놨다. 토요일 심야 시간대의 시청률이 최고 4배 가까이 오르고 해당 시간대 20대 고객 유입율은 이전에 비해 2.8배나 늘었다고 CJ오쇼핑 측은 밝혔다.
CJ오쇼핑은 디지털온에어 첫방송을 기념해 방송 전 미리 주문 고객과 방송 중 주문한 전 고객에게 전용 파우치와 HDMI 케이블, V3 365클리닉 스탠다드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에이서 24인치 모니터, 무선키보드 및 마우스 세트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