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미술관에 갔지만 명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2% 아쉬운 관람객을 위한 앱이 나왔다.
인사이트미디어는 23일 ‘아트톡톡 미술관 - 그녀의 알기 쉬운 명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한 네이버 아트 블로거 ‘아트톡톡’의 명화 이야기를 담은 서비스다. 총 820만이 방문한 아트톡톡 블로그는 13만여건의 스크랩 등 명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아트톡톡 미술관’의 테마는 명화에 대한 친근함이다. 이용자는 ‘모네의 국화’, ‘뒤러의 자화상’ 등 200여장의 명화와 미술사, 화가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모차르트-세레나데 제13번, 비발디-사계 등의 클래식 음악을 구현해 음악과 함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트미디어는 고화질의 명화로 몰입도를 높여주고, 아트톡톡의 설명을 통해 미술사, 화가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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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철 인사이트미디어 마케팅팀장은 “아트톡톡은 검증된 콘텐츠에 클래식, 퀴즈 등을 추가해 즐길 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며 “명화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트톡톡 미술관’은 앱스토어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50% 할인된 1.99달러에 판매된다. 정가는 3.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