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고화소 콤팩트 디카 4종 선봬

일반입력 :2011/03/23 17:27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고화소 광각기능을 갖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4종을 23일 출시했다.

신제품 전종은 라이카 렌즈를 탑재했으며, 28밀리미터(mm) 광각과 HD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풍경과 꽃 모드가 지원돼 봄철 벚꽃놀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는 것이 파나소닉측 설명이다.

'루믹스 FH5'는 1천610만 유효화수에 광학4배줌을 지원, 28~112m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HD 동영상 촬영시 1280x720 해상도에 1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 100~6400 감도(ISO)에 광학식손떨림보정, 얼굴인식 등 인텔리전트오토 모드를 갖췄다. 가격은 27만9천원. 여행모드를 통해 촬영 날짜와 여행지 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루믹스 FH2'는 1천410만 유효화수를 지원한다. 기본기능은 FH5 모델과 같다. 가격은 2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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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S시리즈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와 함께 고해상도와 절전기능을 돕는 비너스 엔진을 장착했다. 루믹스 S3는 1천450만화소, S1은 1천270만을 지원하며 화소에 따라 가격이 각각 19만9천원, 14만9천원에 책정됐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모두 라이카 렌즈에 고화소 광각기능을 갖췄다며 루믹스 S시리즈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귀여운 콘셉트 디카로 여성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