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는 지난 1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011 아라스 커뮤니티 이벤트 코리아’ 세미나를 열었다. 미국 오픈소스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업체 아라스와의 파트너십과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라스가 미국에서 진행해온 아라스 커뮤니티 이벤트(ACE)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아라스는 기업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통한 협업PLM 전략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자이오넥스는 아라스의 PLM솔루션 '아라스 이노베이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모듈 3개에 대한 기능을 소개하고 실제 돌아가는 장면을 시연했다. 아라스 이노베이터는 '프로그램 관리(PM)', '제품 공정(PE)', 품질계획(QP) 모듈로 구성돼 있다. 또 구축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소비재, 자동차부품산업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안드레아스 뮐러 아라스 부사장은 “아라스PLM은 사용자가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내려받아 써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는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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