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모바일게임 1위 '잘나가네'

일반입력 :2011/03/10 15:02    수정: 2011/03/10 15:19

전하나 기자

피처폰 게임 시장의 강자 '영웅서기' 시리즈가 다시 한번 명성을 입증했다.

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는 자사의 인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이 SKT와 LG유플러스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영웅서기5'는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고의 RPG로 호평받는 영웅서기 시리즈의 최신작. 이용자가 주인공 '슈르츠'가 돼 가상의 세계 '오르비스'를 모험한다는 내용으로,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시나리오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 게임 진행 중 나타나는 퀘스트가 방대하고 여타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코스튬(의상)이 마련돼 이용자들이 스스로 다양한 플레이를 만들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해당 게임만의 묘미다.

현재 영웅서기 시리즈는 누적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영웅서기5의 흥행이 계속되면 이르면 상반기 내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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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모바일 김준형 과장(마케팅팀)은 영웅서기5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완성도를 갖춘 최고의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A모바일은 영웅서기5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