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는 오는 30일 출시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서기4’의 전속모델 ‘영서걸’로 이현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서걸’로 선정된 이현지는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가수 겸 영화배우로 주머니에 넣어다니고 싶다는 의미의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SK와이번스 배트걸 활동 경력이 있으며 개봉 예정작 '주유소습격사건2'에도 캐스팅되는 등 음악,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A모바일에 따르면 이현지는 이미 지난 4일 한복, 모바일 게이머, 산타클로스 등 다양한 복장의 사진촬영을 마쳤다. 향후 ‘영웅서기4’ 광고, 게임소개, 공식 홈페이지 등 여러 곳에서 적극적인 ‘영서걸’ 활동을 펼친다는 것이 EA모바일 측의 설명.
EA모바일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친근한 이현지의 이미지가 쉽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장점과 부합한다”며 “이번 ‘영서걸’ 선정으로 모바일 RPG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