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저장하게 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구현 중에 있다는 내용이 나와 화제다.
10일 美게임스팟닷컴은 소니 측의 발표를 인용해 플레이스테이션3(PS3) 내 온라인 기능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이브 파일을 온라인으로 보관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측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한 이용자당 하루 1천개, 그리고 총 150메가의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저장 데이트를 백업하거나 다양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10일 업데이트 예정인 펌웨어에 해당되며, 한국 및 일본 등 시행 시기는 시차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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