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김동화 실장, 교과부 '3월의 엔지니어상'

일반입력 :2011/03/08 08:46

김희연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자사 김동화 개발실장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3월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동화 실장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증명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정착과 국민편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실장이 지난 2002년부터 개발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은 2003년부터 국가공공기관에서 쓰인다. 현재 국세청, 철도청 외 200여개 사이트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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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위변조 방지 솔루션으로 연매출 30억원을 거뒀고 업계로부터 전자문서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크애니는 김동화 실장은 현재도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인 'U-도큐먼트 세이퍼'와 통합형 보안솔루션인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솔루션을 개발중이라며 e-도큐먼트 세이퍼를 통해 그린IT에도 발맞춰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