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이재용)는 25일 '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비즈니스 IT' 부문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IT를 통한 전산업 및 공공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IT 활용 및 보급 등에 공이 큰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 신설된 포상이다.
마크애니는 문서 보안 및 저작권 보호 등 정보보호(DRM)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IT 보급도 확산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마크애니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DRM과 워터마킹 원천 기술을 동시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주요국가에 약 250여 건의 특허 출원과 110여 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마크애니의 문서 보안 기술은 국내 최초로 국가용 암호화 제품으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마크애니의 워터마킹 응용 기술은 대한민국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돼 국가의 관리 보호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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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의 비즈니스 IT 보안 솔루션은 철도, 항공, 고속버스 티켓의 개인 출력, 신용카드사 연말정산 서비스 등에 이용된다.
국내에서는 700여 개의 공공기관 및 주요기업이 마크애니의 솔루션을 이용해 핵심 정보를 보호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난해 일본,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약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 유니버셜뮤직그룹과 7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