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신사업 겨냥 ‘조직개편’

일반입력 :2009/07/06 16:32

김태정 기자

마크애니(사장 이재용)는 최근 u-Biz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김남철 이사를 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되는 u-Biz 사업본부는 기존 콘텐츠 보안 사업부를 전략적 신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본부체제로 개편한 것. 이에 따라 마크애니는 기업사업본부, 공공금융사업본부, 해외사업본부, u-Biz 사업본부 등의 4본부2실 체계를 갖추게 됐다.

u-Biz 사업본부는 앞으로 DRM, 워터마킹, 식별서비스, 신사업 서비스를 통해CCTV 워터마킹, 차량용 위변조방지, 필터링 서비스, 무선 DRM, 개인용 DRM 등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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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악/동영상 워터마킹 솔루션 ▲CP 중심의 포털 필터링, 검색 서비스 ▲IPTV STB 시장 활성화에 따른 킬러 솔루션과 APP ▲대형 CP를 중심으로 한 식별 서비스(저작권보호 병행) 등에 대한 강화 작업에 주력한다.

김남철 u-Biz 사업본부장은 "신설된 조직을 통해 마크애니의 핵심기술인 DRM, 워터마킹, 위변조 방지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서비스 및 신사업 발굴에 적극 매진하여 사업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