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예판…사은품 풍성

일반입력 :2011/03/06 13:58    수정: 2011/03/06 15:19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예약판매는 3월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후지필름 온라인 쇼핑몰과 GS샵에서 동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중 파인픽스 X1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셔터를 누를 때 손떨림을 방지해주는 하쿠바(HAKUBA) 셔터 릴리즈(50cm)와 정품 추가 배터리(NP-95)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며, 예약 판매가는 정품 가격과 동일하게 159만8천원이다.

파인픽스 X100은 아날로그 RF 필름 카메라의 외형과 느낌을 살린 클래식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관련기사

주요 특징은 ▲후지필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장착 ▲F2 밝기의 35mm 렌즈(135mm 필름 포맷 환산 시) ▲1230만 화소 고화질 CMOS 센서와 새로운 EXR 프로세서 적용 ▲405g의 무게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전문가용 필름 색감 구현 ▲HD 고화질 동영상 기능 ▲모션 파노라마 모드 탑재 등이다.

이번 신제품의 자세한 사양 및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정보는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