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은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 'X100'이 북미서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씨넷아시아는 카메라 전문 사이트 '아도라마'에서 후지필름 X100의 예약판매가 진행된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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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은 판매가격은 1천 199달러(한화 약 133만 6천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100만원을 전후할 것이라는 관측에 비하면 다소 비싼 편. 과거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채택했지만 렌즈를 교환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후지필름 X100이 북미서 예약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출시도 머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X100은 지난해 출시 소식이 국내 최초로 알려진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