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스타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4일 싸이스타 2천764명의 미니홈피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타홈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홈피’ 앱은 업로드된 전체공개 게시물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구현해 간편하게 스타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팬 맺기와 댓글 등록도 가능하다.
해당 앱은 팬이 많은 순으로 보여주는 ‘스타홈피’ 탭과 ‘드림하이’ ‘토끼티스타’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슈별로 스타를 분류한 ‘스타테마’, 특정 스타를 검색해 원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스타찾기’로 구성됐다.
스타는 가수, 탤런트, 개그맨, 운동선수 등 11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됐으며 이용자는 팬순, 업데이트순, 이름순으로 스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는 가수 아이유로 11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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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는 향후 앱 내에 팬으로 등록한 ‘마이스타’의 콘텐츠 알림 기능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안드로이드용 앱도 현재 개발 중이다.
이태신 SK컴즈 SNS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며 “향후 일 2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싸이월드 앱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