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3일 서울시 가락동 IT벤처타워에 위치한 본사 14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시청자 권익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시청자 권익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 단체 및 법인, 방송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신청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원 대상을 구분해 비영리 단체 대상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사 대상은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시청각 장애인 및 난청노인을 위한 ‘방송수신기 보급사업’에 26억6천900만원 ▲‘자막, 화면해설, 수화방송 제작지원’에 28억6천700만원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지원’에 13억5천만원 ▲‘미디어교육 지원’ 3억1천만원 ▲‘시청자 권익증진활동 지원’ 1억8천만원 등 총 7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전파진흥원, 방송제작 140억 지원2011.02.22
- 통신 국가기술시험 '전파진흥원'으로 일원화2011.02.22
-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출범…방통기금 운영 '시동'2011.02.22
-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출범…“스마트 코리아 만들 것”2011.02.22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사업자 선정 통보와 보조금 교부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비영리 단체 및 법인, 방송사 등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청자권익증진부로 문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www.k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