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홈패션 브랜드관 오픈

일반입력 :2011/02/21 10:33

이설영 기자

11번가(www.11st.co.kr)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홈패션 브랜드관'을 오픈, 축하 상품전을 진행해 최대 70% 특별할인 및 풍성한 이벤트를 오는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홈패션 브랜드관은 침구, 커튼, 카페트 등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패브릭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관. 백화점 및 온라인 대표 브랜드, 전문 맞춤 침구 브랜드까지 믿을 수 있는 홈패션 브랜드 115 개를 한자리에 모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전문관은 홈패션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들을 위해 쇼핑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선호 브랜드 별로 상품을 찾을 수 있고, 상품 페이지 화면 내 한 가지 제품만 전시해 가격, 이미지를 포함한 상품 정보 확인이 빠르고 간편해져 오픈마켓 쇼핑이 어려운 고객층도 손쉽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 독자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5개 브랜드와 손잡고 상생 브랜드 '11&(일레븐앤)' 홈패션 상품을 런칭, 고객 트렌드에 발맞춘 친환경 광목 소재, 이태리 유기농 원단을 사용한 라텍스 제품 등 40여 개 제품을 런칭 기념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상품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로 제품을 사용하고 상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 품평단 '11&서포터즈'(18명)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홈패션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혜택도 마련됐다. 침구류, 커튼, 카페트, 수예소품 등 카테고리별로 최대 70%, 봄 신상품은 시중가 대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신규 입점 브랜드인 '플랑'은 봄 신상품을 최고 62%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까사미아 까사온, 앙드레김홈, 한샘 HUIS 등 유명 브랜드의 침구 할인과 세인트스코트의 '런던 면누비 침구세트'(6만9천원,100세트 한정), 아날도바시니 '광목 피그먼트 자수 스프레드 특대형 3장'(4만9천900원,300세트 한정)등 오픈 기념으로 파격기획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이사, 인테리어 등에 신경 쓰게 되는 새 봄을 맞이해 집에서 편리하게 믿고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홈패션 브랜드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백화점, 온라인 브랜드의 알뜰한 구입을 물론, 중소기업과의 공동개발로 선보이는 '11&' 브랜드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가격경쟁력 있는 상품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좋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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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토탈 브랜드는 까사미아, 님프만, 앙드레김, 한샘 HUIS 등이 있고, 침구는 까르뜨 블랑슈, 나라데코, 바자르, 디즈니 외 약 6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백화점 브랜드는 레노마, 세사, 시슬리 까사, 엘르파리, 운현궁, 파코 라반 등 약 30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커튼, 수예소품은 각각 30개, 15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번가(www.11s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