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고객사에 모바일에 특화된 영업 콘텐츠,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며 영업대표와 직접 연락 가능한 모바일사이트 '모바일 버추얼 브랜치 오피스(mVBO)'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mVBO는 한국IBM 영업 대표 웹사이트 'VBO'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만든 것이다. 웹으로 제공하던 정보를 모바일 채널로 전달하는 역할이다.
한국IBM는 고객사들이 mVBO에서 IBM 제품, 서비스 영업 대표나 지역, 기관 영업 대표들과 어디서나 24시간 전화, SMS, 메일로 연락하고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영업대표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바로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각 영업 대표들이 mVBO 안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통토크(Talk)’에서는 분야별 동향이나 개인 이야기 등 영업대표가 제작한 콘텐츠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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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한국IBM 상무는 “한국IBM은 수시로 고객들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mVBO는 고객들이 PC 없이도 정보를 얻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라고 말했다.
한국IBM은 내달 말까지 mVBO 사이트와 연계해 스마트워크와 mVBO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101명에게는 아이패드 패키지와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