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2AM·씨스타'와 야외콘서트 개최

일반입력 :2011/02/09 11:11    수정: 2011/02/09 16:53

남혜현 기자

'2AM' '씨스타' 등 아이돌 그룹들이 한국HP와 손잡고 야외 콘서트를 가진다.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오는 11일 JYP 사단 소속 가수 2AM, 씨스타와 함께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HP 엔비 데이(ENVY Day)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야외 공연에는 2AM, 씨스타의 미니 콘서트 외에 가수 박진영이 참여한 HP 엔비 3D 미디어 파사드 영상이 밀리오레 빌딩 벽면을 캔버스 삼아 상영된다. 3D 기능을 갖춘 HP 노트북의 장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하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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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행사 당일 신촌 밀리오레 광장을 방문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온정호 한국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사장은 이번 미니콘서트는 평소 HP 노트북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가수들의 공연과 3D 미디어 파사드를 부담 없이 관람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