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 이용자의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뜨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맛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KTH(대표 서정수)는 8일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 ‘아임인’ 이용자들이 추천하는 ‘아임인핫스팟’을 출시했다.
‘아임인핫스팟’은 아임인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사진과 리뷰를 토대로 선정한 전국 핫스팟(뜨는 음식점)을 제공하는 앱이다. 각 메뉴별, 지역별 뜨는 음식점의 위치·전화번호·분위기·가격 등 다양한 정보와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뜨는 스팟’ 메뉴에서는 접속 즉시, GPS 정보를 이용해 현재 위치 주변의 뜨는 음식점을 인기순으로 추천한다. 현 위치를 기준으로 해당 음식점과의 거리와 지도상의 위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용자는 해당 앱 내에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세계음식, 패스트푸드, 카페&디저트, 술집 등 총 9개의 메뉴별 뜨는 음식점의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KTH는 각 스팟(뜨는 음식점)의 랭킹 점수를 이용자들의 발도장 수와 포스트 글을 분석해 점수화했다. 이용자들의 평점으로만 평가한 기존의 맛집 앱들과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핫스팟 랭킹은 전날까지 입력한 아임인 발도장 및 리뷰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매일 경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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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각 음식점의 통화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통화 연결이 가능하며 음식점 정보를 트위터나 페이스북, 이메일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즐겨 찾는 스팟(음식점)을 ‘찜’해 놓으면 ‘My 스팟’ 메뉴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정낙정 KTH 아임인핫스팟 PM은 “최근 다양한 맛집 앱, 장소 추천 앱들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업체 중심의 정보 제공으로 콘텐츠 신뢰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아임인핫스팟은 아임인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후기와 사진을 통해 생생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뢰할만한 음식점 추천 정보를 찾는 모티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