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 중인 ‘레이더즈(RaiderZ)’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클로즈 베타 테스트: Closed Beta Tes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에픽몬스터와 제작아이템, 진영간 대결이 벌어지는 퀘스트 PvP, 신규 지역 마코토 부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드형 전장인 ‘에다산’ 지역은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트롤 또는 오우거 진영 중 한곳을 골라 상대진영 플레이어와 퀘스트 기반 PvP를 벌이는 지역으로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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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장 한가운데 존재하는 에픽몬스터 ‘디아고’를 차지하기 위한 양 진양 간 신경전과 아군 NPC호위 미션 등을 통해 PvP의 새로운 재미를 알게 되었다는 이용자의 평가가 이어졌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일일 평균 접속시간은 155분에 달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면서 “2차 테스트에서 이용자가 남겨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작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