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노래방을 즐긴다.’
금영(대표 김승영)은 31일 스마트폰으로 노래방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금영 노래방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영 노래방앱’은 기존 금영 노래반주기의 기능에 곡 검색, 최신곡, 인기곡 순위 등을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각 악기의 볼륨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반주음을 즐길 수 있으며, 멜로디, 템포, 박자, 음정 등도 조절 가능하다.
아울러 와이파이 외에 3G 환경에서도 빠른 곡 로딩이 구현됐다. 금영 노래방 앱에서는 기존 노래반주기와 마찬가지로 가요, 팝, J-팝, 동요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실시간으로 최신곡이 업데이트 된다.
관련기사
- 야후, 아이패드 '야후꾸러기' 앱 업그레이드2011.01.31
- 가족 건강 관리 '앱' 나온다…당뇨 걱정 '끝'2011.01.31
- 네오위즈, 인기곡 모은 ‘뮤자이크’ 앱 출시2011.01.31
- 로밍 요금폭탄 막는 앱 나왔다2011.01.31
곡 검색, 가사보기, 노래방 책 검색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곡듣기를 이용할 경우 월별로 2.99달러의 사용료를 지불해야한다. 금영은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7일간 전곡듣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승영 금영 대표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는 금영이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케이블TV, IPTV 등에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