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역대 원장 한자리에...

인터넷진흥원 역대 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서울 가락동 KISA 대동청사에서 역대 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ISA 통합 전 3개 기관인 구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구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구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의 역대 원장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KISA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중점업무 추진방향인 인터넷침해대응, 개인정보보호,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 실질적 국제협력방안을 소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지금의 KISA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역대 원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전임 원장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KISA가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관,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 명단

이재우 (구)KISA 1대 원장

조휘갑 (구)KISA 3대 원장

김창곤 (구)KISA 4대 원장

이홍섭 (구)KISA 5대 원장

황중연 (구)KISA 6대 원장

송관호 (구)NIDA 1대 원장

박승규 (구)NIDA 2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