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플레이어(YP-GB1)'가 드디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27일 쇼케이스 '플레이 엣지 나이트(Play Edgy Night)'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갤럭시 플레이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 옙의 전속 모델 장근석과 걸그룹 씨스타, 개그콘서트의 '달인'팀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200명을 모집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3천명 이상이 참가 응모를 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메가뉴스TV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쇼케이스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공식 데뷔 무대였던 CES 2011에서 각국 언론의 집중 취재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기존 LCD보다 밝고 선명해진 슈퍼 클리어 LCD,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와 스테레오 스피커, 음성통화용 스피커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최적화된 인터넷 전화 기능이 집중적으로 보도됐다.
국내 네티즌들도 '갤럭시 플레이어'의 다양한 정보를 각종 블로그와 카페 등에 게시하며 출시에 대해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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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했으며, 무선 인터넷 전화, 전·후면 카메라,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GPS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앱스를 통해 '교보문고 e북', 삼성의 '뮤직 허브',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교육 서비스인 '스마트 에듀'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